12차시와 13차시는 ‘마한사 강의’와 ‘현장답사’로 이어집니다 > 공지사항

이번 주(12차시) 강의는 당초 예정된 강사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다른 분으로 교체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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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이건상 전남일보 편집경영총괄본부장 (전 편집국장)이 “코로나시대 지방관광의 활로-마한역사 관광콘텐츠화를 중심으로”라는  주제로 강의하시겠습니다.  이 총괄본부장은 2020년 12월 광복회가 '역사정의실천 언론인'으로 선정한 인물입니다. 광복회는 "냉전·이념에 가려 주목 받지 못한 조선의용대 등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들을 발굴, 보도한데 이어 수년 째 역사정의를 위해 저술, 역사연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했다"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.

   남도역사연구원 연구실장과 전라남도 마한문화권 개발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 이 총괄본부장은 안중근 의사 사당인 장흥 해동사의 존재를 확인해 선양사업을 이끌어 냈고, 중국의 3대 혁명음악가로 칭송받는 광주출신 정율성 선생과 그 형제들의 항일 공훈을 발굴 취재했으며, 「항일음악전사 정율성(2007)」 「남도 안중근로드를 가다(2019)」「경상도 땅에서 싸운 남도인들(2021)」 등 관련 저서를 다수 출간했습니다. 마한사와 관련해서는 중･고등학생용 마한 교재 「영산강 고대문화 마한-나주(2017)」「어마어마한 이야기 마한(2021)」의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한 바 있습니다.

   다음 주(13차시)는 '강의 '대신 지난 8월 12일 기상여건으로 연기했던 "남도학(마한사) 현장답사"를 실행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. 탐방 지역과 집결 시각 및 장소, 유의사항 등은 이번 주 강의 당일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.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목요일 저녁에 뵙겠습니다.